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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수성가 기업인 경험 바탕으로 지역을 ‘확’ 변화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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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준택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수산인 전문가…지역을 위해 뛰겠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입증된 인물 ‘임준택’이 지역을 위해 뛰어 더 나은 서·동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 서·동구 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 서·동구 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16일 아이뉴스24와 만난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목소리를 높여 말한 포부다. 임 예비후보는 제25대 수협중앙회 중앙회장,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을 살려 ‘이제는 부산 서·동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달라’는 지역구 구민의 요청에 따라 숙고 끝에 지역 발전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임 예비후보는 “평소 추진력과 힘이 있는 사람이 주민들에게 힘을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들렸다”면서 “진짜 일하는 사람을 뽑아 서·동구를 ‘확’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임 예비후보는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 중앙회장을 지낸 ‘진짜 수산인’ 출신이다. 그는 1984년 미광수산을 시작으로 대진수산 미광냉동 대진어업을 차례로 세우는 등 지역에서는 부산 연안어업계를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예비후보의 추진력은 수치로 증명된다. 실제 수협중앙회 중앙회장 재직 시절(2019~2023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협의 숙원이었던 7500억원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했다. 또 ‘예금자보호 목표 기금제’를 도입해 일선 수협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에 취임해 ‘가짜뉴스타파’, ‘수산물촉진운동’ 등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야당에서 말이 많아 어민들을 비롯한 사회적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였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운동과 전직 수협중앙회 중앙회장이 나서 야당의 가짜뉴스 전파를 제지했다”고 설명했다.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임준택 예비후보 선거캠프]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임준택 예비후보 선거캠프]

그는 기부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임 예비후보가 기부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다. 그는 “시골에서 어렵게 자라다 사업을 자수성가하고 보니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다”며 “사회에 봉사를 하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 예비후보가 기부금 지출 내역을 확인한 결과 수치로 나와있는 금액만 8억원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임 예비후보는 기부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임준택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그는 “이때까지 해양수산업계의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낸 현장 전문가는 없었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그간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과 자수성가로 기업을 만들어온 경험으로 지역을 바꿔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부진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지역 운동장 조성 등을 지역 현안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역 현안 공약은 ‘주민 공약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다.

임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을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담아 주민 공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그는 “이번의 선택으로 인해 서·동구가 어떻게 발전할지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정말로 지역을 위해 일 할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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