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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안부 공직 감찰 평가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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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감찰 활동·업무 달성 난이도 높은 평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시·도 감찰업무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시책 추진 등이 이번 평가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됐으며 4개 분야 중 ‘자체 감찰 활동’, ‘업무 달성 난이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자체 감찰 활동 분야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간외근무 부정수급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더 나아가 재발 방지를 위한 출·퇴근 입력 방법 변경 제도개선 사항을 끌어낸 것이 평가 결과에 크게 반영됐다.

또 업무 달성 난이도 분야에서는 비위행위에 대한 조사와 처벌 중심의 감찰에서 벗어나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예방 중심 맞춤형 홍보 감찰 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검·경 통보 사건 발생 건수는 34건으로, 지난 2021년 69건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다.

한상우 부산광역시 감사위원장은 “구조적·관행적 비위에 대한 자체 감찰 활동 강화와 예방 중심 맞춤형 홍보 추진으로 시 공무원 범죄행위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라며 “올 한해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예방적 공직 감찰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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