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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면 안돼"…프로골퍼 배상문, 종업원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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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프로 골퍼 배상문(키움증권)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배상문 선수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수 SNS 캡쳐]
배상문 선수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김영수 SNS 캡쳐]

14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배상문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식당에서 동료 선수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에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김영수 선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레이시아 첫 시합 저녁 먹고 나오는 길 입구에 의식 잃고 쓰러진 종업원"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는데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상문이 형이 바로 심폐소생술해서 깨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은 국내에서 9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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