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개장 12년을 맞이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의 참여 농업인 모집이 시작되었다.
당일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기 유리하며, 농부와 소비자 간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옆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옆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4월 중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접수를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