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전세계 80명뿐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데이터 슈퍼히어로'가 국내 최초로 탄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즈 아키텍트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이 국내 최초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는 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제도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 80명이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터 슈퍼히어로 선정 기준은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ion) △논의 주도(Lead Discussions) △스노우플레이크 전문성(Snowflake Expertise) △지원(Supporting Others) 등이다.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되면 스노우플레이크의 로드맵 회의, 월별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서비스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최경진 팀장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콘텐츠를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확산하고,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됐다. 최팀장은 게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사에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인 데이터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최경진 팀장은 "전 세계 80명 밖에 되지 않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돼 기쁘다"며 "데이터 전문가로서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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