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7일까지 부산시가 운영 중인 공영텃밭 2곳의 참여자 124명을 모집한다.
시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텃밭은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 공영텃밭과 동부산 공영텃밭(기장군 철마면) 2곳으로 각각 103명과 21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매년 10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이번 모집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병기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은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공영텃밭을 추가로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동행, 생활 속 도시농업’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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