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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재활용센터 “고장난 가구, 버리지 말고 고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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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민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소형 가구 중 문짝이 떨어지거나 다리가 빠져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무료로 고칠 수 있다.

전동드릴·에어타카 등 전문 수리 공구를 이용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열린작업실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수리수선서비스의 날 운영시간과 같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허경회 시 자원재활용팀장은 “고장 난 가구를 수리해 사용하면서 물품의 사용기간을 늘리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재활용·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의 수집·수리·교환·판매를 활성화해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각종 중고물품을 수거해 수리·세척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매달 정기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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