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설별로 기존 운영비에서 선제적으로 1~2월 난방비를 추가 집행하고 부족분은 추경예산을 통해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도비를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 4591곳이다.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시설당 6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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