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민여성 반찬 만들기 사업 진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3월 26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삼색나물무침과 탕국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전수하게 된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반찬 만들기 사업 모습 [사진=영덕군청]

특히, 한국 음식의 기본 바탕이자 가장 중요한 재료인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음식을 이해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필여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가족 건강에 꼭 필요한 식생활 지식을 함양하고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두루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민여성 반찬 만들기 사업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