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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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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9만 5000여 명 입도 예상
도·시·유관기관 귀성·관광객 편의 만전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2.9~12)를 맞아 귀성·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설맞이 공항환영 행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설맞이 공항환영 행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카지노반 △관광정보센터 △공항·항만 환대반 △행정시 관광상황반 등 5개 분야 173명을 편성·운영하고, 행정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광정책과가 주관하는 종합상황반은 내ㆍ외국인 관광객 내도 현황 파악, 기상 이변 시 공항 체류객 불편 해소 대책 등을 관장한다.

제주도 관광산업과가 맡는 카지노반은 현장 감독을 통해 카지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 요소들을 예방하고, 카지노 고객 불편 신고 상시 접수·처리를 위한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ㆍ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 특히,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일에는 공항에서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 맞이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도 열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관광진흥과에서도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관광지 안내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황반을 운영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설 연휴 기간 약 19만 5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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