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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예비후보, '어르신 돌봄 성공도시 구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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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 구미 만들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실버를 골드로'를 슬로건으로 '구미 맞춤형 어르신 공약'을 발표하며 시니어층에 대한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공약 발표에서 "초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한 근본적 대안 제시로 구미를 어르신 돌봄 모델 성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사진=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이를 위해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시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구미형 기초연금도입(월 5만원 추가 지급) △노인 행복택시(연 15만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노인 버스 무상교통카드 △구미형 노인 안심 치매보험 무료가입 등 노인 취약계층 4종 패키지와 관내 어르신 동거 가구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손주 돌보미 사업(손주 양육 조부모에게 월 24만원 수당 제공)을 비롯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급을 제시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기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에게 시비와 도입을 투입하여 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구미형 기초연금' 도입과 1일 2회, 1회 최대 1만원, 연 15만원 범위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 행복택시를 도입해 노인 버스 무상교통카드 일괄 지급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우영 예비후보는 관내 어르신 동거 기간 1년 이상 및 자녀 2명 이상(24개월 이아 영아 포함)의 가정을 대상으로 △손주 돌보미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돌보미 대신 할머니가 직접 손주를 양육하는 손주돌보미로 진행할 시, 25시간 양성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시간당 6000원(월 최대 2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육아 공동체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우영 예비후보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사업체(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업체 1곳당 최대 5명까지 가능)를 대상으로 노인 1명 고용 시 월 20만원의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령 빈곤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번 어르신 공약을 통해 "지역의 산업역군으로 구미의 근대화와 현대화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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