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현판 전달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협의회)는 7일 2023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대현하이텍, ㈜신한씨에스를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충주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됐다.

시는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근로 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하고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점검을 거쳐 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와 우수중소기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기업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생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형성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