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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종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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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3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스토킹치료회복프로그램 1000만원,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 8700여만원,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종사자 인력 추가 3200여만원 등 예산을 확보해 피해자 지원을 추진한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해 여가부 공모사업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스토킹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과 심리 치료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디지털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1월부터 디지털 성폭력 피해 신고 접수, 상담, 피해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무료 법률 연계 지원, 맞춤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종 여성폭력에 대비해 통합상담소 교제폭력 상담인력도 1명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통합상담소인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에서 맡고 있다.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심신 회복을 위한 정신·심리 치료 등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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