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올해 삼성페이와 손잡고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6일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삼성페이를 품게 되면서 오프라인 결제 범위가 대폭 늘어날 예정"이라며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기준 거의 모든 상점에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온라인보다 범용성이 적은 오프라인 결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며 "올해 상반기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결제 영역을 확대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난해 카카오페이는 항공, 면세 등 부문별 결제 실적을 개선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결제가 늘어날 업종의 가맹점을 미리 확대한 영향이다. 부문별로 보면 면세 거래액이 335% 늘었고 △항공 115% △카페 81% △편의점 39% 등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플랫폼 가맹점을 확대하고 결제 편의성을 계속 높인 결과, 외국인의 국내 가맹점 거래액도 846% 급증했다.
신원근 대표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서비스"라며 "오프라인 결제에서의 존재감과 상시 혜택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이뤄내 결제 사업에 큰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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