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지역의 장애인과 보호자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장수군의회는 최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차별금지와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사항 규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복 의원은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장수군에 거주하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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