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이용할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성주형 안심식당 15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식사류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필수 지정 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에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홍보물품이 지원되며 성주군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에 업체 정보가 제공되는 등의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말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 보건소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사문화 개선를 유도해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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