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제1운천교 일원에 ‘피크닉존’을 만든다.
시는 1억1000만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제1운천교 일원에 4210㎡ 규모의 잔디를 심는다.
3월 22일 열릴 예정인 푸드트럭 축제와 연계,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재 명품하천팀장은 “무심천과 미호강을 친수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무심천 피크닉존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친수공간 조성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종합적 여건을 고려해 단기핵심사업(2023~2025년), 중기추진사업(2026~2031년), 장기비전사업(2032년 이후)으로 단계별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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