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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학부모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폐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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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여성정책전문위원 등 20여 명 참석'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여성정책전문위원, 관련 전문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 성매매집결지 주변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주골 종사자들이 지난 30일 파주 시청에서 전봇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하는 집행을, 전선을 잡고 시위하고 있다. [사진=이윤택]
용주골 종사자들이 지난 30일 파주 시청에서 전봇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하는 집행을, 전선을 잡고 시위하고 있다. [사진=이윤택]

참석한 학부모들은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며,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는 파주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집결지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불법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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