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판매장 '악양둑방 노을마켓'을 지난 1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 조만제 경상남도 함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신지훈 악양경로당 노인회장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악양지구 관광편의시설 조성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봄·가을 집중적으로 몰려 관광객 불편은 물론 축제기간 교통혼잡 및 농기계 통행 등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에 주차장 61면과 판매장 159.75㎡를 조성하게 됐다.
군은 주민 수혜도를 높이기 위해 판매장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마을과 위수탁 협약해 운영·유지하기로 했다. 또 내외부 환경 관리와 함안군 관광안내책자 비치 및 홍보의 역할도 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악양둑방 노을마켓 개장으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 시키고 주민들에게 판매 수익 등 경제적인 혜택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