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소별로 카드를 잘 선택해 명절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4일 비씨카드는 "이달 12일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 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비씨카드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 할인을 받고 최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선 오는 9일까지 20만원과 40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각각 5% 할인 상품권(최대 2만원)을 준다.
하나카드는 오는 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이달 10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해 주고 최대 50만원 규모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이달 10일까지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사면 최대 4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행사 상품 이외 품목을 사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오늘까지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즉시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에선 오는 29일까지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 KB국민카드로 롯데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50만원 상품권과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까지 △백화점, 대형 쇼핑센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슈퍼마켓, 대형 할인점 등에선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객들이 실속 있게 선물을 사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원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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