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을 추진키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 가평군민의 구성원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앞장서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부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군부대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에 관내 주둔하고 있는 7개 군부대 1만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 간부 가평군 전입 홍보 행사 △취임 축하 족자 및 명예 군민증 수여 △전입 신병 초청 주요 관광지 투어 △군 장병 초청 영화관람(월 단위 모범 병사) △1부서 1부대(대대급 이상) 자매결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기사단, 66사단, 3수송 연대 등 부대 내 면회실을 활용한 관광홍보관 설치와 부대 주변 정비사업 추진 등 군의 군민화 시책사업 7개를 추진함으로써 군(軍)을 군민으로 포용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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