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2024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23년도 최우수 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충북체고 양궁부는 지난해 열린 전국 양궁대회 7개 대회에 참가해 남자 고등부 단체 1위 5회, 2위 1회를 달성했다.
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는 이 학교 지예찬(2년)·이효범(3년)·김동훈(3년)·김택중(2년) 학생이 대회 신기록인 403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 1위·여자고등부 단체 1위, 104회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단체 1위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손태규 교장은 “꾸준히 노력한 지도자와 믿고 따라준 학생 선수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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