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스마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전날 본부 대회의실에서는 인천시 업무 관계자, 공단 악취 시설 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악취 관리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공단 스마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부 정책 방향, 악취 관리 시스템 현황 파악 등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김동찬 한국환경공단 환경영향평가부 부장이 '악취 관리 시스템 현황 및 환경부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 정책 동향, 악취저감 기술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세원 태성환경연구소 이사가 '스마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악취 발생 추적·예보, 선제적 관리 방안 등 종합 체계 마련에 대해 강의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최신 악취 관리 기술인 기상 자료 융합·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악취 통합관리시스템은 선제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라며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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