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해 서울에 있는 학교(초·중·고)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고등학교는 2월 1~6일, 초등학교는 2월 19~22일 각 시작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신청한 학생들은 학교별 확인 과정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3월 중순에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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