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가능 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집중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이 기간 취합된 신청분은 4월에 교통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추후 배부가 이뤄진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이다.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 등이 정부24 누리집에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로 검색 후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쓸 수 있다. 시용기간은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다. 사용기한 이후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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