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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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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의장,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30일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매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날조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일본 외무상의 국회 독도 망언은 2014년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장. [사진=경상북도의회]
배한철 경북도의장. [사진=경상북도의회]

배한철 도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로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의 외무상이 교체되어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규탄하면서 일본의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독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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