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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민 상시돌봄체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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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 구성·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웃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고 돌봐 줄 수 있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민-민 상시 돌봄체계’는 ‘읍면-마을-이웃’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경상북도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행복기동대는 18개 읍·면별 각종 전문기술을 가진 169명으로 구성해 재능기부로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마을돌보미 400명은 마을 단위 돌봄의 책임자이자 리더로 보일러 점검, 동파 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의 생활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웃돌보미는 독거노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1대1 매칭으로 가사지원·병원동행 등 간단한 생활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의성, 살던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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