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새마을회는 29일 이도일동 소재 하니크라운호텔 별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6대 회장에 유철수를 추대했다.
새마을단체장, 읍면동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70만 제주도민이 바라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경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선출되신 유철수 회장님께도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며, “올해에도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청정 제주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자전거 타기 캠페인, 투명 페트병 수집, 재활용품 수집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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