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플러스앤파트너스가 29일 섬유 테크 기업 FS이노베이션과 이온염색 기술확대를 위한 패션유통제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미디어 플랫폼 기업 플러스앤파트너스는 FS이노베이션에서 올 하반기에 론칭 예정인 친환경 신규 브랜드의 유통 파트너로 에코그램(ECOg)의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29일 섬유 테크 기업 FS이노베이션과 이온염색 기술확대를 위한 패션유통제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장형욱 플러스앤파트너스 대표와 조익래 FS이노베이션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앤파트너스]](https://image.inews24.com/v1/f1673db1b0d800.jpg)
FS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기존 염색 방식에서 ‘바르는 염색가공기술’ 개발로 에너지와 물의 사용을 60~70% 절감되는 혁신적인 탄소배출을 줄이는 이온염색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플러스앤파트너스에서 개발한 생분해 PLA 원단인 ‘에코텍스(RECOtex)’의 염색을 FS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이온염색 기술을 이용해 탄소감축 및 환경오염 물질을 최소화해 ‘리에코텍스(RECOtex)’ 소재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장형욱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FS이노베이션의 바르는 염색기술을 통해 염색량을 조절하고 필요한 부분만 염색할 수 있는 패션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보호를 지속 가능한 소비의 가치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협업을 통해 친환경 ESG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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