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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부산 대표 안전지킴이 될 것”…소방예산 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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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서·동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부산 범일1동 전통시장인 성북시장에서 부산진소방서 소속 안창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재예방 순찰 과정에서 남성의용소방대장 및 의용소방대 대원들을 만나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서·동구 예비후보가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김인규 예비후보규 선거캠프]

화재예방 순찰 중 만난 한 주민은 “최근 전국적인 겨울철 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불안하다”며 스마트 화재감지기 설치 등의 대책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점검과 소방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업과 복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 제거 △스마트 화재감지기·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화재예방 순찰·홍보 강화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소방차 통행로 장애물 및 소화전 주변 불법 적재물 제거 △소방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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