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영암 한우, 배, 쌀 등을 30%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전라남도 영암군이 내달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설레는 혜택 가능한 날’을 주제로 ‘2024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암 특산품으로 설 명절 감사의 마음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영암 한우 선물세트를 포함해 농·축산물 가공품, 배, 유기농 쌀, 고구마 등 205개 특산품이 영암몰에서 판매된다.
영암몰에서는 현재 모든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3장 배부하고 있다.
영암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회원가입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고, ‘올해 다짐’ ‘신년 계획’ 등 댓글과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할인 행사는 예산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할인 기간 내에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전국 최고의 특산품을 장만할 수 있는 영암몰에서 알뜰한 설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몰은 2021년 4월에 개설돼 지난해 11월말 기준 9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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