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출신 전희경, 지역 발전 위한 새로운 정치안 제시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전희경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민들에게 자신이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란 것을 강조하며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에서의 경험을 통해 의정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주당이 의정부의 발전을 막아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의정부 시민들의 불편한 주거환경과 교통망 부족,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에 대해 언급하며 의정부의 변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였으며, 국회의원으로서 의정부 시장과 협력하여 의정부의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희경 후보는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경제연구원에서 경제사회정책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보는 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기 위해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했다.

전희경 후보의 출마 선언은 의정부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희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선거 캠페인에서 그의 정책안과 비전에 대한 논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전희경 후보는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하여, 경제사회정책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