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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하다 불났다"…정차 중인 택시에서 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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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강남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택시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 택시 기사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났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사진=MBC 보도 캡처]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사진=MBC 보도 캡처]

25일 MBC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택시는 LPG 차량이었으며, 이 불로 해당 차량은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사진=MBC 보도 캡처]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사진=MBC 보도 캡처]

소방당국은 '차량 내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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