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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고용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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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과 신중년 인턴십 지원 협약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5일 HJ중공업 접견실에서 지역 조선업체 등과 ‘신중년 인턴십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기업과 협력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기관은 부산시와 HJ중공업, HJ중공업 협력사인 제이디텍, 광연기술, 거성테크, 태강이엔지 등 4개 업체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사진=HJ중공업]
HJ중공업 영도조선소. [사진=HJ중공업]

협약이 체결되면 HJ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센터의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조선업계 채용과 장기고용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신중년 인턴십 사업 주관 및 홍보, 행정지원 등을 총괄하고, 센터는 사업 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신중년 인턴십 사업은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한 베테랑 인력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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