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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만원 놓고 프로와 아마가 붙는다"...이색 게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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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규모 1억2천만원을 놓고 프로구단과 아마추어 팀이 맞대결을 벌이는 이색 게임 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는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코리아 e스포츠 2005)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홍건)와 이 대회의 공동 개최에 합의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코리아 e스포츠 2005 대회는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이 참여해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등 4개 종목을 놓고 지존을 가린다.

10월3일 결승전의 예상 관객은 10만명 규모다.

참가팀 접수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참가비와 자격제한은 없다.

4개 종목 참가팀 최대규모는 총 9천472개며 스타크래프트는 18일부터 5개 지역(서울ㆍ경기, 부산ㆍ경남,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남북, 충청ㆍ강원)에서 온라인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선전을 통과한 아마추어팀은 30일부터 4일간 프로구단과 본선 대전을 펼치게 된다.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3종목은 30일부터 3일간 행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10월3일에는 4개 종목의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협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특화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시티 건설을 추진중인 시흥시를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시흥시에는 2002년 국내 첫 게임공학과가 개설된 한국산업기술대가 위치해 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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