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학교공간을 활용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관내 3개 중학교에 대해 추진한다.
부안군은 부안중학교와 줄포중학교, 하서중학교 등 모두 3개 중학교를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 최근 각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은 이들 학교의 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녹지량을 확충,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관내 학교 43개소 중 20개소(초등학교11, 중학교5, 고등학교4)에 숲조성을 완료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 보조사업으로 1개 학교당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숲을 조성하였으나 숲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1개 학교당 1억원으로 예산을 늘려 총 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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