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설맞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연말정산 신고시즌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로, 정읍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연말정산 세액공제(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공제, 초과분은 16.5%공제), 엄선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부·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22일 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큰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참여와 기부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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