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시민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 청소년기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균에 노출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1인당 분기별 1회(연 4회) 세안제와 로션, 크림으로 구성한 보습제와 치료비,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연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질병코드 L20이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와 제천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본 등을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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