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추진돼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14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85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35명 △건강안마서비스 11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8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 9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1월 31일 △장애인·기타 분야 2월 1일 △전체 분야 2월 2일이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 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시 신분증, 소득 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이 많이 늘었으니 기한 내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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