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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옥천·진천 대설주의보…맹추위 겹쳐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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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옥천군, 진천군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 진천군, 오전 9시10분 옥천군, 오전 9시30분 청주시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신적설은 24시간 동안 내린 눈이 쌓인 높이다.

22일 청주시와 옥천군, 진천군 등 충북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22일 청주시와 옥천군, 진천군 등 충북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충북 주요지점 적설량은 △옥천 청산 5.0㎝ △진천 위성센터 3.4㎝ △청주 오창 3.4㎝ △제천 덕산 1.5㎝ △음성 금왕 1.0㎝ △보은 0.8㎝ △증평 0.5㎝ △충주 수안보 0.5㎝ △괴산 0.4㎝ 등이다.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3시까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북지역은 23일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2일부터 23일까지 총 예상 적설량은 2~7㎝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추운 날씨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6~영하 4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9도로 매우 춥겠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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