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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조성용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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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준주거‧교육시설용지 25필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 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000평)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만들어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대소 삼정지구 조성용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조성용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음성군]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25필지, 1만546㎡다. 공급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 용지 1필지, 2013㎡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 결과를 기초금액으로 산정했다. 단독주택‧준주거 용지는 1월에, 교육시설 용지는 2월에 각각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착순 공급한다.

계약 방법은 분양공고문의 계약신청서를 작성해 ‘음성군 도시과 도시개발팀’으로 제출한 순서대로 계약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이나 분양 방법, 분양 일정, 토지 위치 등 분양 관련 상세 내용은 군청 누리집이나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는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인근에는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위치해 있다. 대소시내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12월 단지 조성이 완료돼 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 약 130면 확보 등 모든 기반 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춰졌다”며 “주거‧상가 공간이 공존하는 음성군 서부지역의 떠오르는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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