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됐다.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2회차 분양물량 전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단지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 예정)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통해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6일로 예정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시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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