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 태어난 첫 신생아인‘특별둥이’에게 친필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재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지난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지사는 축하카드에“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다.
아울러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결재로 ‘다함께민생 도정운영계획’을 선택해 서명하면서 첫날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김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와 전통시장, 농어촌 등 민생현장 방문을 대폭 늘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올 한해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지사는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고 행정정보 시스템 점검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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