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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 가동…정부 계획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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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는 오는 4월 총선 이후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채홍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 활동 본부와 행정, 인·허가, 홍보로 이루어진 지원 부서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제천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제천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유치 활동 본부는 지역 특성과 역점 사업을 연계해 선정한 철도(4), 국제·외교(5), 의료·제약(2), 문화·관광(3), 국방(2), 체육(2), 교육(2)의 7개 분야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 전담 부서를 편성했다.

유치 추진단은 △주요 정책 및 이전기관 동향 공유 △유관기관 및 소속 부처 협력 체계 구축 △민·관·정, 범시민 유치 활동 전개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제적 역할을 한다.

먼저 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약사업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채홍경 부시장은 “아직 정부 차원의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중한 입장이지만, 정부 기조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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