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5일 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다. 시·군 단위에서 세우는 법정 최상위 도시계획이다. 주택·교통·공공시설 등 도시 관련 계획을 포괄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시는 2040년을 목표로 대내외 여건 변화와 정책 방향,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상을 설정하고, 공간구조와 토지이용계획 등을 구체화했다.
충주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도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 또는 다음달 7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을 내면 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세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안)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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