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관련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던 양천구‧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7637세대에 열공급은 18일 오후 2시부터 재개됐다.
긴급조치는 완료됐는데 공급관로 길이 등을 고려할 때 열공급 시점은 개별 가정에 따라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가압장 펌프 등 노후 장비 교체와 지속적 점검을 통해 사고 재발을 막고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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