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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세무조사 벌인 청주시, 101억9000만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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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3537건, 101억9000만원을 추징했다.

시는 법인 97곳을 대상으로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및 자경농민 감면 사후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취득세 69억3000만원‧지방소득세 18억1000만원‧주민세 4300만원‧재산세 7400만원‧기타 지방세 13억3300만원을 거둬들였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사례는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조사에서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건축공사 미착공, 임대 등 타용도 사용) 178건, 31억8000만원 △상속 부동산 취득세 조사에서 412건, 6억6000만원 △자경농민과 농업법인 감면 부동산 조사에서 73건, 3억원이다.

세무조사 분야별 추징금액은 법인 정기조사의 경우 과표누락‧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조사를 통해 법인 48곳, 6억6000만원, 감면 사후관리 등 취약분야 테마별 기획조사 3489건, 95억3000만원이다.

김창식 시 세무조사팀장은 “올해도 탈루‧은닉 세원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세무조사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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