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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시민의 발 '새천년미소'와 오찬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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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 진행...대중교통 발전 논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6일 지역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를 찾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를 찾아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를 찾아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새천년미소 직원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유기정 새천년미소 대표, 김동규 노조 위원장, 운전기사 등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시내버스 노·사 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내버스 관련 현안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인 읍면지역의 급행버스 운행 등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천년미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76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한 점을 언급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유기정 새천년미소 대표와 김동규 노조 위원장은 "시내버스 업계도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사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이용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노선조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버스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천년미소는 경주시에서 시내버스 운송사업을 영위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종사자 300여명과 함께 지역 내 93개 노선 171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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