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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전 의원 “연제구 지속적 발전 이끌겠다”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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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대로 정치권 세대 교체를”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김희정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1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기와 열정 하나 믿고 최연소 국회의원, 장관, 청와대 대변인까지 만들어 주셨던 연제구민을 위해 보은의 마음을 담아 다시 출발하려고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연제구는 부산의 핵심 구임에도 지속적 발전이 없었다고들 말씀하신다”며 “부산 정치의 중심인 연제구는 아직까지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전 국회의원이 1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김 전 의원은 “정치권에 97세대(90년대 학번, 1970년대생)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치 문화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정치권 세대교체를 강조하면서 자신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내세웠다.

그는 “연제는 초선, 재선을 선택해서 가르치고 새롭게 키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며 “저 김희정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영향력 있게 제대로 일해서 연제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부산 연제구에서 17대와 19대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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