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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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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지역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을 통한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청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이 지식의 수준과 능력이 월등한데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높은 집값 등으로 인해 이러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16일 전광삼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전광삼 예비후보 사무실]

그러면서 "현재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취업, 결혼, 주거, 출산 등의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국가적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게 마땅하다"며 "이 같은 문제는 무엇보다 입법적으로 우선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 공약 일환으로 경북도청 후적지와 경북대학교 캠퍼스, 삼성 창조캠퍼스를 연결하는 '도심 융합 특구' 사업을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인재 양성, 창업거점지,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등의 거점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전광삼 후보님이 청년 문제를 해결하려는 추진력과 열정이 남다르게 느껴졌다"며 전광삼 예비후보를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청년팀을 이끌며 윤석열 대통령의 청년공약과 정책을 이행토록 지원하는 한편 청년단체들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등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대구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청와대 춘추관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소통전문가로서 지역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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